국경없는 마을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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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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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벌써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와서 일하고 있따 하지만 미약한 제도들이 그들을 힘들게 하고 있따 체류 수습 과정도 복잡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불법체류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숨어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코리안 드림(Korean Dream)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보려고 대한민국에 왔을 텐데, 사람들의 좋지 못한 시선들과 예기치 못한 불행들로 그 꿈을 망쳐버리고 있다는 것을 읽어보니 가슴이 짠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국경 없는 마을, 이 책을 읽은후 나니 외국인 근로자들이 착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고, 열심히 살아가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곡동 마을의 많은 사람들은 오랫동안 보지 못할 띠안과 그의 아버지를 아쉬워하고 슬퍼해하지만, 어린 띠안은 그런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원곡동 마을 속에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 사이에 태어난 코시안 어린이, 자원봉사자, 산업재해를 입은 사람, 실직 한국인, 조선족, 외국인 adolescent(청소년), 꿈이 있는 청년 이야기 등 다양한 삶이 녹아 있따
우리는 사실 외국인 근로자나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따 나만 해도, 얼굴이 까맣게 생긴 외국인 근로자 아저씨들이 지나가면 왠지 피하게 되고, 껄끄럽게 생각된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수많은…(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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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국 여성이었던 띠안의 엄마는 띠안을 낳고는 집을 나갔다. 또 사람들의 그들에 대한 시선들도 바뀌어야만 한다. 어떤 아이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가 되었고, 어떤 아이는 학교 입학을 거부당했다. 태어날 때부터 한국 땅에서 살아왔던 띠안은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고향인 인도네시아로 돌아가기로 하였다.설명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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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마을을 읽은후나서
국경 없는 마을은 바로 원곡동 마을을 가리킨다.
여러 개의 이야기들 중에 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은 맨 처음에 나왔던 여섯 살 꼬마 띠안의 이야기였다. 어린 마음에 ‘보고 싶으면 보면 되잖아요. 그렇죠 어른들은 참 바보 같아요.’ 이런 말을 하는데 이 말이 왠지 내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